‘뭉치면 강해진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위한 협동화사업 공모

경기도는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융합 모델 발굴을 위한 협동화사업을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조직 간 협동 및 융합사업을 추진하는 경기도내 사회적경제 조직, NGO 등 3개 이상의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협동화사업은 사회적경제 조직을 포함한 NGO, 주민모임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직접 지역의 문제를 찾아서 해결방법까지 모색하는 주민주도형으로 진행된다. 도는 협동화사업이 지역 사회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동과융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신청 협의체 가운데 8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별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전문가 워크숍을 통해 추진계획 등에 컨설팅을 지원,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은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chinhs@ddabok.or.kr)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전략사업팀(070-4286-8992)으로 하면 된다.

최원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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