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키이스트와 재계약 “의리 지켰다”…배용준ㆍ김수현ㆍ엄정화ㆍ손현주와 한솥밥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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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려원 키이스트와 재계약, 연합뉴스
정려원 키이스트와 재계약.

걸그룹 샤크라 멤버 출신의 배우 정려원이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한 매체는 1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 “정려원이 기존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재계약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정려원의 재계약에 대해 “이번 키이스트와 정려원의 재계약은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소속사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지난 2000년 걸그룹 샤크라를 통해 데뷔한 후 지난 2005년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를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넌 어느 별에서 왔니’,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tvN 드라마 ‘풍선껌’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김수현, 엄정화, 손현주 등이 활동하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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