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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황치열 母, 아들이 쓴 손편지 “사랑합니데이” 읽다가 글썽…눈물이 나 못 읽겠다”

승인 2016-04-16 09:17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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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혼자 산다 황치열 母, 방송 캡처
나혼자 산다 황치열 母.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가수 황치열의 母親이 아들의 손편지를 읽다가 눈물을 글썽거렸다.

그녀는 지난 15일 밤 방송된 ‘나혼자산다’에 나와 아들 황치열의 집을 방문, 아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보고 “나는 용돈보다는 이런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편지를 읽어 내려가다 “다시 무대에서 노래를 하게 돼 너무 좋다”는 말을 읽던 중 “눈물이 나서 못 읽겠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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