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중, 레슬링 중등부 4체급 석권

제41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레슬링

▲ 수성중과 수일중 선수단이 제41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레슬링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수성중과 수일중 선수단이 제41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레슬링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 수성중이 제41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레슬링 중등부에서 4체급을 석권했다.

 

수성중의 이정호는 16일 파주 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열린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100㎏급 결승에서 이광복(안산 반월중)을 제압하고 우승했다. 

또 58㎏급의 김도훈은 결승서 한지훈(파주 봉일천중)을 꺾고 1위에 올랐으며, 자유형 58㎏급의 최미르와 39㎏급 김찬웅(이상 수성중)도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자유형 63㎏급의 백경민(수원 수일중), 76㎏급 김주성(부천 역곡중), 69㎏급 황태규(성남 문원중), 54㎏급 서준혁(반월중), 50㎏급 최민우(용인 문정중), 그레코로만형 69㎏급 강윤석(평택 도곡중), 54㎏급 남궁기선(과천중)도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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