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투수 보우덴의 7이닝 무실점 호투 힘입어 삼성 6-2 꺾고 5연승…역시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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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두산 삼성 꺾고 5연승, 연합뉴스
두산 삼성 꺾고 5연승.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의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삼성 라이온즈를 6대 2로 꺾고 5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보우덴이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꽁꽁 묶으면서 삼진을 4개 솎아내는 동안 볼넷은 2개만 허용, 끝내 삼성을 침몰시켰다.

5연승을 달린 두산은 9승 1무 3패로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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