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로야구 박병호, 에인절스戰서 2차례 찬스에도 불구 5타수 무안타 ‘침묵’…미네소타는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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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병호 5타수 무안타, 연합뉴스
박병호 5타수 무안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코리안 거포인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나와 2차례 득점 기회에도 5타수 무안타로 아쉽게 침묵을 지켰다.

그는 지난 17일(잏하 현지시각)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펼쳐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7번 지명 타자로 출전,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정규리그 타율은 0.194에서 0.167(36타수 6안타)로 뚝 떨어졌다.

그러나, 미네소타는 2대 2로 맞선 연장 12회 2사 2루에서 터진 오스왈도 아르시아의 좌선상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대 2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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