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행복한 경기옛길 만들기 제안 공모’ 실시

경기문화재단, ‘행복한 경기옛길 만들기 제안 공모’ 실시

경기문화재단은 도민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경기옛길 만들기 제안 공모’를 19~26일 실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경기옛길 관련 도민의 건의사항을 수집하고 향후 운영 방안에 반영한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인 신경준이 1770년 집필한 ‘도로고’에서 언급된 총 6개의 길(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을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삼남길·의주길·영남길이 개통,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온누리상품권 10만원), 최우수상 2명(온누리상품권 5만원), 우수상 5명(온누리상품권 3만원), 아차상 10명(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문화포털(http://www.ggcf.or.kr)에서 ‘공모 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작성한 후 경기옛길 공식 이메일(ggoldroad@naver.com)로 보내면 된다. 한편 이번 공모는 9월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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