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모금회 길병원으로부터 쌀 1천980kg 전달받아

▲ 왼쪽부터 가천대 길병원 서향순 사회사업실장, 박효선 간호부장, 이근 병원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 이범열 모금사업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왼쪽부터 가천대 길병원 서향순 사회사업실장, 박효선 간호부장, 이근 병원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 이범열 모금사업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가천대 길병원으로부터 사랑의 쌀 1천980kg을 전달받았다.

 

길병원이 기탁한 쌀은 개원 58주년을 맞아 접수된 축하 쌀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됐다.

 

인천모금회는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희망의 집, 남동구 푸드마켓, 인천보훈지청, 이주여성쉼터, 인천쪽방상담소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근 병원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건호 인천모금회 회장은 “나눔 문화 형성과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