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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김영옥 “‘힙합의 민족’ 놀다오는 줄 알았는데… 지금 죽겠다”

승인 2016-04-18 15:4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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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두시의 데이트 김영옥, 방송 캡처

‘두시의 데이트 김영옥’

배우 김영옥이 힙합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최근 배우 김영옥이 JTBC ‘힙합의 민족’을 통해 랩을 시도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영옥은 “도전이라기보다 제일 나이 많은 사람 차출해야겠다는 면에서 자꾸 저한테 대시가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잘 거절하고 있다가 중간에 배우들이 같이 하자고 계속 얘기해서 출연하게 됐다”며 “노력도 없이 놀다 나오는 줄 알았다. 장난이나 하고 오는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다. 지금 아주 죽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두시의 데이트 김영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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