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쌀 요리 방법 교육, 농가맛집 탐방으로 쌀 소비 확대 기대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경기도 생산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쌀 요리 교육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생활개선회 경기도연합회 지역 리더 회장 30명으로 대상으로 도농기원 조리실습실과 전통음식연구소, 농가 맛집 등지에서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한식 양념장, 쌀 떡, 현미 식초 등 24종의 쌀 요리를 배우며, 이를 1만여명의 생활개선회 지역회원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지난 2011년 71.2㎏, 2012년 69.8㎏, 2013년 67.2㎏, 2014년 65.1㎏, 지난해 62.9㎏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임춘랑 경기도 생활개선회장은 “쌀을 이용한 한 다양한 요리를 열심히 배우고, 많은 지역 회원에게 알려 우리 쌀 소비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