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는 지난 19일 aT센터 에이토랑(aTorang)에서 축산자조금연합회(이병규 위원장)와 함께 ‘aT 외식창업인큐베이팅 aTorang 사업에 대한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토랑(aTorang)’은 aT가 외식산업 활성화와 청년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외식ㆍ조리 관련 재학생 또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참가팀을 선정, aT센터 지하 1층에 있는 에이토랑을 일정기간 운영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팀은 직접 메뉴 개발부터 조리, 판매, 인테리어, 홍보 등 매장 운영의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지난 18일부터는 경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돈me돈me’ 팀이 6주간 에이토랑의 운영을 맡고 있다. 이병규 회장은 “청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발전해 가는 과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돈me 돈me’ 팀에게 한돈 60㎏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참가팀에게 우리 축산물을 후원하겠다. 우리 축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및 소비 촉진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자조금연합회는 ‘에이토랑’ 방문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주일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ogetherchuksan)을 통해 <도전하니까 청년이다! ‘나도 오너 셰프’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나서, 해당 게시글에 ‘나도 오너 셰프’ 참가팀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고 개인 SNS 등을 통해 공유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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