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비안전서, 장비관리실태 점검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는 27일까지 경비함정 29척과 해양경비안전센터 10곳을 대상으로 장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안전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비함정과 안전센터의 주요 장비 현황을 파악, 긴급 출동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경은 또 점검 기간 함정 장비와 전용부두 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무기·탄약류 보관 실태에 대한 파악에도 나선다.

 

이밖에도 연안구조·구명장비 점검 이력을 파악하고 해양오염 방제를 위한 장비류 보유 현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이재현 인천해경 장비관리과장은 “각종 장비의 관리 상태와 개선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며 “모든 장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긴급 출동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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