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홍윤화 “집에 ‘과자 전용 냉장고’ 있다”… ‘과자’ 주제로 미식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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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수요미식회, tvN

‘tvN 수요미식회’

개그우먼 홍윤화가 ‘과자 전용 냉장고’가 있음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는 과자 편으로, 이날 방송에는 ‘픽마마’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윤화는 “과자를 좋아하느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집에 과자 전용 냉장고도 있다”며 방송을 통해 인증샷을 공개해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과자 전용 냉장고’가 단맛과 짠맛 과자 중 어떤 것이 더 좋으냐”는 질문에 “어느 한 쪽에 치우치면 안된다. 종류 별로 한 봉지씩 먹어야 한다”고 답해 격이 다른 애식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 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었던 ‘과자’에 대한 다양한 미식 토크가 진행된다. 경제 성장에 따라 바뀌게 된 연도별 과자 트렌드에서 국민들에게 오랫 동안 사랑받은 과자의 진화 과정, 마케팅 비화에 이르기까지 과자에 얽힌 모든 이야기가 봉인 해제될 예정.

 

특히 이날 방송에는 제과업계 3사 관계자들이 출연해 불꽃 튀기는 경쟁을 펼친다. 국내에서 누적 매출 1조 원을 넘은 ‘1조 클럽 과자’들이 호명될 때마다 희비가 엇갈리는 등 제과 3사 간의 숨 막히는 경쟁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과자에 얽힌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질 때마다 마치 청문회를 연상시키는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tvN 수요미식회,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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