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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힘찬, 호루라기 불며 의성어 클럽 댄스… “예압, 쏴” 폭소만발

승인 2016-04-21 11:4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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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라디오스타 힘찬,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힘찬’

‘라디오스타’ 힘찬이 클럽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아~머리아포’ 특집으로 탁재훈, 김흥국, 이천수, 힘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힘찬은 과거 소속사와의 불화로 인한 소송 중 의도치 않게 생긴 공백 기간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았다.

MC 김국진은 힘찬에게 “쉬는 동안 클럽을 자주 다녔다고 들었다”며 “의성어 댄스가 있다고 들었다.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에  힘찬은 준비해온 호루라기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다.

힘찬은 가볍게 건들거리며 리듬을 탔고 이어 ‘예압’, ‘쏴’을 연달아 외치며 본격적으로 의성어 댄스를 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기세를 몰아 힘찬은 “제가 이래도 잘 모르겠다”면서 호루라기를 입에 물고 박자에 맞춰 호루라기 소리를 내며 춤을 췄다. 이때 호루라기를 부는 힘찬의 모습이 꼭 교통정리를 하는 순경과 같다는 CG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MC 규현은 “클럽에 계신 분들이 저렇게 호루라기를 많이 분다”며 공감해 ‘클럽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라디오스타 힘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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