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인언트를 9대 5로 크게 이기면서 마침내 7연패 늪에서 탈출했지만, 이번에는 한국 프로야구 최강팀인 두산 베어스와 맞붙게 됐다.
한화는 지난 21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롯데를 9대 5로 꺾으면서 7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경기도 초반부터 어렵게 끌려다니다 중반 이후 거센 반격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1회 초 선취점을 냈지만 선발투수 김민우가 아웃카운트 한개도 잡지 못한 채 4피안타 1볼넷 5실점을 하고 조기 강판된 뒤 2회 초 이용규의 1타점 2루타와 4회 하주석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1점 차까지 따라붙어 5회 대타 이성열의 2타점 적시타와 차일목의 희생타와 9회 2타점 적시타 등으로 쐐기를 박고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