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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과의 재혼 로맨스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결혼반지는 뺐는데 과연?

승인 2016-04-24 11:44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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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가 다섯 안재욱, 방송 캡처
아이가 다섯 안재욱.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이상태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안재욱이 드디어 전처와의 결혼반지를 빼고 안미정 역의 소유진과의 재혼 로맨스를 본격화했다.

그는 지난 23일 밤 방송된 ‘아이가 다섯’에 나와 안미정과 영화를 같이 보며 데이트를 즐겼지만  안미정은 이날도 전저와의 결혼반지를 끼고 나온 이상태에 또 다시 서운함을 느꼈다.

이상태는 결국 고민 끝에 결혼반지를 빼고 출근했고, 안미정이 이를 눈치 채자 “아무래도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라고 말하면서 부끄러워했다.

안미정은 “나 진짜 괜찮았는데. 저 때문에 빼셨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좋아요. 진짜 감동이에요. 말 안 해도 제 마음 아시는 거 같아서”라고 말하면서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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