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식사하셨어요’ 전미선의 솔직 고백 “맛있는 음식 먹으면 제일 먼저 친정 엄마 생각…꼴찌 남편”

승인 2016-04-24 12:06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기자페이지

p1.jpg
▲ 사진=식사하셨어요 전미선, 방송 캡처
식사하셨어요 전미선.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배우 전미선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제일 먼저 친정 엄마가 생각난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24일 오전 방송된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나와 MC 김수로와 요리연구가 임지호를 만나기 전에 홀로 봄나물 채취에 나서면서 “내가 임지호의 팬이다. 잘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전미선은 나물 캐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자 “드라마에서나 호미질해봤지 직접 해보지는 않았다. 엉망진창이다. 다 들통나겠다”라고 말하면서 민망해했다.

그녀는 이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생각나는 사람”에 대해 질문을 받자 친정 엄마를 꼽으면서  “남편은 꼴등”이라고 대답했다.

전미선은 “남편은 아침에 피자, 점심에 햄버거, 저녁에 피자를 먹는 사람이다.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를 너무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번은 박정수 선배가 콜라를 박스 째 갖다 놔보라고 하시더라. 먹지 말라고 하니까 더 먹는 거라고 하셨다. 실제로 그랬더니 덜먹긴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