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프로야구 시애틀 이대호-에인절스 최지만, 나란히 선발 출전 1루수 맞대결…승리는 어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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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대호 최지만, 방송 캡처
이대호 최지만.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와 LA 에인절스 최지만이 나란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자대결을 펼쳤다.

이대호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엔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회초 1사 1, 3루에서 좌완 선발투수 헥터 산티아고를 상대, 산티아고가 제구 난조에 빠졌고, 볼 넷을 골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시즌 타율은 2할3푼5리로 떨어졌다.

최지만도 9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5회말 두번째 타석에선 침착하게 볼넷을 고르며 출루에 성공했다.

6회까지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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