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규제프리존법’ 처리 합의…오늘(24일) 새누리ㆍ더민주ㆍ국민의당 등 3당 원내대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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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늘 3당 원내대표 회동, 연합뉴스
오늘 3당 원내대표 회동.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 등 3당 원내대표들은 오늘(24일) 오후 3당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여야가 제19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법안인 ‘규제프리존특별법’ 처리에 잠정 합의하는 데 의견이 접근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시내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이처럼 의견들을 모으고, 즉석에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전화로 통화, 규제프리존법 처리 등에 동의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제프리존법은 지역별 특화산업에 대해 규제를 대폭 완화해주고 세제 등을 통해 혜택을 주는 법률로, 일자리와 투자를 확대하는 민생 법안으로 꼽힌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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