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참여치안의 날' 실시

▲ 일산서-치안협력의날
▲ 일산서 치안협력의날

일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연합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회원 65명과 함께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참여치안의 날’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마두동 여성안심구역과 청소년보호구역에서 진행된 합동순찰은 경찰관 10명과 협력단체 65명이 2개조로 여성안심구역, 공원, 학원가 등을 돌며 안전활동을 실시했다.

 

여성안심구역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해 성범죄 및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나쁜운전 추방운동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손제한 서장은 "순찰하는 도중에 귀가하는 주민들이 서장이냐고 말을 건네기도 하신다. 과거와 달리 주민들이 치안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는 만큼 참여치안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치안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력단체와 함께하는 참여치안의 날’은 관내 전역에서 동시에 합동 순찰을 진행하며, 협력단체 연합대가 지구대, 파출소를 월 1회 순회해가며 합동 순찰을 지원해준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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