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박권익ㆍ허선구, 증평인삼배 씨름 정상 샅바

박권익과 ㆍ허선구가 제1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나란히 일반부 경장급 (75㎏ 이하)과 용장급(90㎏ 이하)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박권익은 23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최종일 일반부 경장급 결승서 김진용(서울 동작구청)에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용장급 허선구도 김동휘(울산동구청)를 결승서 2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이 밖에 일반부 용사급(95㎏ 이하) 김기백(안산시청)과 장사급(150㎏ 이하) 김재환(용인백옥쌀)은 각각 결승서 서종만(증평군청), 손명호(의성군청)에 1대2, 0대2로 져 나란히 준우승했고, 소장급(80㎏ 이하) 박현욱, 청장급(85㎏ 이하) 김광열(이상 안산시청), 용사급(95㎏ 이하) 김선일(용인백옥쌀), 윤대호(안산시청)는 3위에 머물렀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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