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푸르미가족봉사단 연합발대식

▲ 푸르미가족봉사단 연합발대식에 참석한 단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푸르미가족봉사단 연합발대식에 참석한 단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푸르미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은 지난 23일 연수구 동춘동 인천시 평생학습관에서 2016년 연합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초·중·고 80개 학교 담당지도교사와 선생님 및 학부모 각 분과 임직원, 회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비영리 인천시 교육청 청소년 지정단체인 푸르미가족봉사단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가르치고 다 같이 행복하게 잘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한 봉사활동에 3만2천여명의 가족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푸르미가족봉사단은 청소년들의 학습지도와 포토폴리오 작성 등 스펙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줌은 물론 학교폭력근절, 청소년유해환경예방, 청소년건전문화조성 그리고 체험학습, 청소년 책읽기운동, 자유학기제 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하고있다.

 

박 단장은 “이제 봉사 활동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며 “전문적으로 기획해 참신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요소요소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자에게 사전교육을 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화를 만드는데 푸르미가족봉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는 이수영 인천시교육특보, 박윤국 교육국장, 박남춘·민경욱 당선자 등이 참석했으며 푸르미가족봉사단 가입은 봉사단 사무국(032-435-5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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