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ㆍ용인권 등 경기도 전역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과연 내일은 쪽빛 파란 하늘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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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연합뉴스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경기도는 24일 오후 4시를 기해 수원ㆍ용인권 등 8개 시 등 경기권에 대한 미세먼지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3일 오전 6시 수원ㆍ용인권 8개 시를 포함해 도내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순차적으로 발령한 뒤 같은날 밤 ‘경보’로 격상한 바 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50㎍/㎥(경보 30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24일 오후 5시 현재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김포ㆍ고양권 71㎍/㎥, 성남ㆍ안산ㆍ안양권 83㎍/㎥, 수원ㆍ용인권 88㎍/㎥, 의정부ㆍ남양주권 49㎍/㎥ 등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김포ㆍ고양권, 수원ㆍ용인권, 성남ㆍ안ㆍ안양권, 의정부ㆍ남양주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각종 대기환경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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