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존스, ‘UFC 197’ 생 프뤼와 맞대결 끝에 판정승으로 잠정 타이틀전 勝…15개월 만의 빅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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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UFC 197 존 존스, 방송 캡처
UFC 197 존 존스.

이종격투기 선수 존 존스가 15개월여 만에 오른 생 프뤼와의 ‘UFC 197’ 라이트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서 이겼다.

그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에서 펼쳐진 생 프뤼와의 ‘UFC 197’ 라이트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머 쥐었다.

앞서, 존 존스는 지난해 뺑소니 사고로 경찰에 체포돼 라이트헤비급 챔피언벨트를 박탈당한 바 있다.

당초 이날 경기 상대는 현재 ‘UFC197’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였지만 코미어가 최근 훈련 도중 왼쪽 발을 다치면서 존 존스와의 경기가 무산되고 생 프뤼가 대체 선수로 출전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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