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골재공장서 덤프트럭 전도… 50대 운전자 숨져

화성의 한 공장에서 25t 덤프트럭이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2시30분께 화성시의 한 골재 공장에서 25t 덤프트럭이 왼쪽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석에 앉아있던 S씨(50)가 다쳤고, 병원으로 이송되고 나서 숨졌다.

 

경찰은 S씨가 트럭에 실린 모래 등을 하역하던 중 차량이 중심을 잃고 넘어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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