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문인협회(회장 우보환 시인)는 지난 23일 강화문학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백일장’을 개최했다.
백일장에 참가한 400여 명의 학생은 진달래 축제와 강화 예술문화의 희망을 주제로 글솜씨를 뽐냈다. 시상은 진달래축제가 끝나는 날 할 예정이다.
우보환 시인은 “지역의 꿈나무를 대상으로 열린 백일장에서 강화문학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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