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직원들로 구성된 따뜻한 봉사단과 법관들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

▲ 인천지법 직원들로 구성된 따뜻한 봉사단 일명 '따봉'과 법관 등이 25일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인천지법 직원들로 구성된 따뜻한 봉사단 일명 '따봉'과 법관 등이 25일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지방법원 직원으로 구성된 ‘따뜻한 봉사단’과 법관을 비롯한 직원들이 25일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지역에서는 일명 ‘따봉’으로 불리는 ‘따뜻한 봉사단’ 등은 수요에 비해 부족한 혈액공급을 위해 헌혈에 참여했다.

 

법원은 부족한 혈액 공급을 위한 헌혈 대부분이 학생과 군인으로부터 이뤄지는 문제점을 일부 해결하는 것은 물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문화를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매년 급식비 지원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벌이는 인천지법은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인천지법 관계자는 “인천지법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비롯해 취약계층 주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벌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법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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