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한상공회의소 건의 받아들여 내달 6일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듯…나흘 동안의 황금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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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부 나흘 황금연휴, 방송 캡처
정부 나흘 황금연휴.

정부가 오는 28일 국무회의를 열어 대한상공회의소의 건의를 받아들여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흘 동안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했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8일 국무회의에 이를 정식 안건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릴 국무회의를 통해 임시 공휴일 지정 안건이 통과되면 다음달 5∼8일 나흘 동안의 황금연휴가 생기게 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안건이 국무회의에 상정되면 전반적인 분위기로 볼 때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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