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중소기업청 창업 선도대학 3년 연속 선정

▲ 단국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최근 열린 창업 박람회에 참석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단국대학교가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 선도대학 육성사업 부문 3년 연속 ‘일반형 창업 선도대학’에 선정됐다. 

단국대는 창업 기업(예비 창업기업 포함) 50여개를 발굴해 총 4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80여개의 특허출원 및 등록과 일자리 60여개를 창출하는 성과도 올렸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창업강좌를 운영 중인 단국대는 예비 창업자의 아이템 경진대회인 ‘집현전 해커톤’ 등을 개최해 ‘아토큐브(대표 한상택)’, ‘피트(대표 홍석재)’ 등 참신한 창업가 발굴에 적극 앞장서왔다.

 

손승우 창업지원단장은 “올해에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발굴과 해외 수출 판로개척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창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국내 최고의 창업 선도대학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권혁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