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창업 기업(예비 창업기업 포함) 50여개를 발굴해 총 4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80여개의 특허출원 및 등록과 일자리 60여개를 창출하는 성과도 올렸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창업강좌를 운영 중인 단국대는 예비 창업자의 아이템 경진대회인 ‘집현전 해커톤’ 등을 개최해 ‘아토큐브(대표 한상택)’, ‘피트(대표 홍석재)’ 등 참신한 창업가 발굴에 적극 앞장서왔다.
손승우 창업지원단장은 “올해에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발굴과 해외 수출 판로개척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창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국내 최고의 창업 선도대학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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