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美서 처음 개최되는 리우올림픽 D-100’ 한국 4회 연속 톱 10 향해 뛴다…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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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우올림픽 D-100, 연합뉴스
리우올림픽 D-100.

한국이 2016 리우올림픽 D-100을 맞아 4회 연속 종합메달순위 10위 진입을 목표로 훈련에 올인하고 있다.

한국은 광복 이후 1948년 런던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후 지난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순위 10위에 올랐고 지난 2012년 런던 대회까지 7개 대회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며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를 매김했다.

리우올림픽 종합 10위 진입 달성에는 한국의 효자 종목인 양궁과 태권도를 비롯해 유도·사격·배드민턴·탁구 등이 앞장설 전망이다.

양궁은 여자 개인전 2연패를 노리는 기보배 등을 앞세워 모든 종목 석권을 노린다.

태권도도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신설 종목인 골프도 여자부에서 강세가 예상된다.

박인비가 세계랭킹 2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듬체조 손연재도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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