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마담’ 황승환, 사업 실패로 수십억원 빚… 법원에 파산신청해 절차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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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황승환 파산 신청, 황마담 황승환.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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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승환이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는 법조계의 말을 빌어 “황승환이 올해 3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승환은 사업이 실패하면서 수십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

이에 따라 법원은 다음달 12일 심문기일을 열 예정이다.

 

한편 황승환은 지난 1995년 제 4회 대학개그제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러브 투나잇’, tvN ‘코미디 X-1’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황승환 파산 신청, 황마담 황승환.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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