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27일 새 원내대표 박지원 의원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일하는 국회 모습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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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당 원내대표에 박지원, 연합뉴스
국민의당 원내대표에 박지원.

국민의당은 27일 박지원 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제20대 국회의 초대 원내대표에 합의 추대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양평에서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열어 이처럼 의결했다.

국민의당은 이에 따라 연말까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키로한 데 이어 원내대표까지 추대, 총선 이후 당과 원내를 진두 지휘할 지도부 진용 구축을 마무리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010년 민주당, 2012년 민주통합당에 이어 3차례나 원내대표를 역임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박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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