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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갓바위터널 인근 도로서 폭 2m+깊이 4m 싱크홀 현상 발생…인명ㆍ물적 피해는 없어

승인 2016-04-27 14:19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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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목포 싱크홀, 방송 캡처
목포 싱크홀.

경찰은 지난 26일 오후 5시25분께 전남 목포시 신흥동 갓바위 터널 인근 도로에서 너비 2m 깊이 4m 정도의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행스럽게도 사고 당시 통행하는 시민들과 차량들이 없어 인명·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목포시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 안전펜스를 치는 등 안전조치를 한 뒤 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목포시 관계자는 “하수관 노후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수 공사는 27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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