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빙상경기연맹과 스텔라마리나호텔이 27일 선수육성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박대성 연맹 회장과 주영환 호텔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호텔은 동계체전을 포함한 전지훈련 참가 선수들을 위하 숙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타 지역에서 경기를 할 때 숙박시설 수준이 열악해 선수들이 힘들어 했는데 호텔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나서 너무 고맙다”며 “동계스포츠의 요람이 될 인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대표는 “빙상연맹 뿐만 아니라 인천을 빛내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이 한층 발전할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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