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딴따라’ 지성, 강민혁 성추행 누명에 분노… 눈물 흘리는 혜리

딴따라1.jpg
▲ 사진= 수목드라마 딴따라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딴따라’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3회 예고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3회에서는 신석호(지성 분)가 보컬인 조하늘(강민혁 분)을 중심으로 하는 ‘딴따라 밴드’의 모양새를 갖추기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신석호는 밴드의 구색을 갖추기 위해 베이스 연주자인 나연수(이태선 분)를 영입하고, 조하늘과 카일(공명 분)은 나연수가 애를 데리고 연습실에 오자 놀란다.

‘딴따라 밴드’가 차곡차곡 데뷔 준비를 하던 도중 보컬인 조하늘의 성추행 문제가 불거지게 된다. 조하늘은 얼마 전 한 여학생을 도와주려고 했지만 그것이 성추행이라는 누명을 쓰게 됐고, 명백하게 누명을 쓴 사실을 알면서도 이에 대해 강력하게 항소하지 않은 채 담담하게 죄를 받아들였었다.

조그린(혜리 분)의 집 대문 앞에는 조하늘을 성추행범이라고 욕하는 낙서가 쓰여졌고, 그린은 낙서들을 보고는 울컥해 눈물을 흘리며 낙서를 지운다. 조하늘은 낙서를 지우는 누나의 모습을 보며 속상해하고 석호를 만나 가수를 그만두겠다는 말을 다시 전한다.

하지만 석호는 어떻게든 조하늘을 다시 붙잡아 가수로 만들려고 했고, 그가 쓴 성추행 누명을 벗겨주려고 한다. 결국 석호는 성추행 누명이 자신의 부하였다 자신을 배신한 김주한(허준석 분)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왜 그랬어 조하늘한테”라고 소리치며 분노를 드러낸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수목드라마 딴따라 예고 영상 캡처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