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빅토리아의 모국어 학습법 “한국어 발음 연습? 간장공장 아니라 초코칩으로 연습”

p1.jpg
▲ 사진=라디오스타 빅토리아,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빅토리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한국어 발음연습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지난 27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 ‘팬이 됐어요’ 특집에 게스트로 나와 한국어 발음연습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고 “보통 간장공장으로 하시던데 저는 초코칩으로 했다”고 대답했다.

빅토리아는 예를 들어 “안 촉촉한 초코칩이 촉촉한 초코칩이 되고 싶어서 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갔는데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문지기가 넌 안 촉촉한 초코칩이니까 안 촉촉한 초코칩 나라로 돌아가라”라고 말했다.

MC들은 이에 “우리도 못하는 건데 정말 잘한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하긴 요즘은 간장 잘 안 먹으니까”라고 맞받았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