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B tv와 함께하는 빅보드 시네마’ 이벤트 실시

▲ SK, ‘B tv와 함께하는 빅보드 시네마’ 이벤트 실시
▲ SK, ‘B tv와 함께하는 빅보드 시네마’ 이벤트 실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가 끝난 뒤 ‘B tv와 함께 하는 빅보드 시네마’ 이벤트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SK 와이번스와 SK 브로드밴드는 야구장을 방문한 어린이에게 세계 최고·최대 수준의 야구 전광판인 빅보드로 색다른 재미를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영하는 영화는 EBS1의 인기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다. 한국과 프랑스, 일본 파트너사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프랑스 파리의 평범한 소녀가 도시를 구하는 영웅으로 변신해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상영 시간은 약 30분이다.

 

김재웅 SK 전략프로젝트팀 매니저는 “앞으로도 빅보드를 통한 콘텐츠 다양화로 ‘야구장은 야구만 보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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