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8일 영실업으로부터 장난감 4천601개를 전달받았다.
영실업은 다가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장난감 선물을 마련했으며 장난감들은 인천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아동시설에 기탁된다.
영실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어린이날과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장난감을 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실업의 누적 기부금은 현재까지 2억8천여만원이다.
박흥철 인천모금회 사무처장은 “인천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관심을 두고 장난감을 기부하는 영실업의 뜻 깊은 마음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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