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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딴따라’ 도희·김기리, 카메오 열전 잇는다… 강민혁 누명 벗기나?

승인 2016-04-28 15:05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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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희 김기리, SBS 홈페이지 캡처
도희 김기리.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에 박신혜에 이어 배우 도희와 개그맨 김기리가 카메오로 출연, 눈길을 모으고 있다.

‘딴따라’ 제작진은 28일 SBS 홈페이지에를 통해 지성(석호 역)과 도희, 김기리 등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 4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지성은 카페로 보이는 공간에서 얇은 검은색 점퍼를 입고 검은색 고깔 모자에 긴 머리를 감추고 노란색 웃도리를 입은 도희와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김기리도  짧은 스포츠형 머리에 흰색 티입셔츠 차림으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딴따라’ 제작진은 “지성이 강민혁 누명사건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강민혁에 얽힌 이야기들이 긴장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도희와 김기리가 극중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잘 소화, 흡입력 있고 재미있는 장면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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