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인천시장기 초중고교 야구대회 성황리에 끝나

▲ 제5회 인천시장기 초중고교 야구대회가 끝난 뒤 선수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제5회 인천시장기 초중고교 야구대회가 끝난 뒤 선수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송도 LNG 야구장에서 펼쳐진 제5회 인천시장기 초중고교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 대회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8개교, 중등학교 5개교, 고등학교 3개교 선수 600여명이 참가했다.

 

인천야구협회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체육회가 후원한 대회는 초중등부가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고등부는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축현초등학교와 동산중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등부에서는 인천고등학교가 제물포고등학교를 5대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은 김재현(축현초), 김예찬(동산중) 박종현(인천고)가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김경옥 축현초 교장과 장석히 동산고 교장, 박등배 인천고 교장은 각각 공로상을 받았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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