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정영남 경영대학원 원우회장이 올해 석사졸업 최우수 성적으로 총장상을 받았다.
인하대는 올해 처음으로 개교기념일인 지난달 23일 통합 졸업식을 개최했으며, 학사 2천704명, 박사 89명, 석사 746명 등 총 3천556명에게 학위와 총장상, 대학원장상, 총동문회장상, 인하라이온스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경영대학원 경영학과(MBA) 석사과정을 졸업한 정영남 원우회장은 성적 최우수 졸업으로 총장상을 받았다.
정 원우회장은 “학문의 전당에서 격물치지(格物致知)의 정신으로 학업에 매진해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동기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MBA 졸업생답게 이제 각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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