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청사 야외 잔디광장에서 ‘봄맞이 도시락(樂)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작은 음악회’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락(樂) 힐링데이’는 구내식당을 벗어나 야외에서 부서별, 팀별 또는 동료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피크닉 분위기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시민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직원들의 감성을 충전하는 행사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추억이 새록새록한 소시지 반찬 등 옛날 맛 그대로의 추억의 도시락을 통해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일에 지쳐있던 피로를 풀고 따뜻한 음악과 함께 봄날을 만끽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감성 행정실천으로 내부적으로는 일할 맛 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시정발전을 위해 일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특히 합리적 노사관계 정립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소통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동호회 활동 지원, 가족 체험 활동 등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발굴·운영 등 탁월한 조직결속력을 기반으로 경기도 시ㆍ군종합평가 6연속 최우수기관 이라는 위엄을 달성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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