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상상한자리, 경동원 실내공기질 개선 봉사활동

▲ 경기대-상상한자리 경동원 봉사활동

경기대학교 학생들과 사회공헌형 기업인 ㈜상상한자리가 사회복지시설 경동원 천사들을 위해 실내공기 질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경기대 사회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경동어린이집에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상상한자리가 특허 받은 바이오 세라믹 조성물을 이용,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공간의 실내공기 질 개선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하고자 진행됐다.

앞서 경기대와 상상한자리는 이같은 봉사활동에 관한 협약을 맺고 인근 지역 아동센터와 노인회 등에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경기대 관계자는 “학교의 교육 목표 중 하나인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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