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 김경희 간호팀장, ‘2016년 근로자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 이춘택병원

이춘택병원 김경희 간호팀장이 ‘2016년 근로자의 날’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16년 근로자의 날’ 유공자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그랜드 볼룸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춘택병원 김경희 간호팀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이날 근로자 34명에게 훈장 및 포장 서훈을, 177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을 각각 시상했다.

 

김 간호팀장은 지난 1990년 이춘택병원에 입사해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지정, 의료기관인증 등을 주관했다. 또 질 향상 위원회 간사로 의료품질 개선,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이춘택병원이 지난해 11월 실시한 ‘보호자 없는 병원’을 위해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시행에 앞장서는 동시에 간호사에 대한 고충상담을 벌여 여성근로자 권익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저출산ㆍ고령화, 산업구조 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땀 흘려 오신 수상자 여러분들이야말로 일을 통해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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