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원 인문학 강좌 운영

과천시는 이달부터 과천문화원과 경기소리전수관에서 역사ㆍ문화와 인문학과 국악 등 다양한 강좌를 연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과 문화욕구를 충족을 위해 과천문화원 역사문화아카데미와 문화학교 인문학 강좌, 경기소리전수관 국악강좌를 각각 개설, 운영한다.

 

오는 12일 개강하는 역사문화아카데미는 안도균 관문학당 연구원의 ‘동의보감의 양생과 치유의 인문학’과 남희선 얼굴경영전략연구원 원장의 ‘명리학과 인상학’ 등 총 10회의 역사 관련 저명인사들의 강좌로 꾸며진다.

 

또, 지난달 개강한 과천문화원 문화학교 인문학 강좌는 역사 속 인물과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상하반기로 운영되며, 반기별로 각 15주씩 총 30주 수업으로 진행된다.

 

경기소리 전수관도 아달부터 경기민요와 어린이국악예술단ㆍ난타ㆍ사물장구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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