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조갑경 “남편 홍서범… 초장에 잡았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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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KBS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가수 조갑경이 남편 홍서범을 초장에 잡지 못해 후회된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조갑경, 양재진, 김새롬, 이세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은 게스트로 출연한 조갑경에게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면 어떤 고민으로 나올거냐”고 물었다. 이에 조갑경은 기다렸다는 듯 남편 홍서범 이야기를 꺼냈다.

조갑경은 “홍서범은 자기 마음대로 하는 사람이라 모든 게 본인에게 맞춰져 있어야 한다”고 홍서범의 가부장적인 모습을 폭로했다. 이에 신동엽은 “같은 남자 입장에선 부럽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갑경은 “전 정말 꼴 보기 싫죠! 초장에 끝내든지 잡든지 했어야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부산에 거주하는 20대 댄스스포츠 선수의 고민 사연과 친구 때문에 골치 아프다는 20대 후반 남자의 고민이 전해질 예정.

한편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오늘(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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