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CCC 일산, 고양시와 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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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환 렛츠런CCC 센터장(가운데)은 고양진로교육 체험처 현판을 수여받고, 고양시장 최성, 고양교육지원청 심학경 교육장(여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렛츠런CCC 일산(센터장 이유환)이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렛츠런CCC 일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마방송 장비, 마토발매 시설, 말산업육성분야 등 다양한 진로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말육성산업분야는 마필관리하는 마필관리사, 경주마 훈련시키는 조교사(타 스포츠의 감독), 말발굽 삭제하는 장제사, 말을 타는 기수, 말진료하는 수의사 등 다양한 진로교육 및 체험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렛츠런의 보유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현장 진로교육 체험기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사회의 모든 곳이 교실’이라는 생각으로 힘을 보태달라는 취지와 노동시장의 급변으로 진로선택의 어려운 현실에 공감,렛츠런CCC도 작은 배려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큰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직업체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자 참여했다.

 

이유환 렛츠런CCC 일산 센터장은 “렛츠런 보유자원인 렛츠런팜(원당), 렛츠런파크(과천)에서도 현장체험 활동이 진행되도록 인적 물적 자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미래의 유망산업인 말산업분야는 3~4만불시대에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청소년 진로교육 체험 기관으로서 높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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