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실효를 거두고 있다.
구는 최근 구청에서 열린 구인·구직 행사에서 111명의 구직자가 취직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80개 업체와 구직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면접과 채용을 한 자리에서 진행, 221명의 구직자 중 111명이 각 기업에 채용됐다.
또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요령’ 등의 취업특강과 근로복지공단, 인천북부고용센터 등 6개의 취업 유관기관에서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취직에 성공한 주민 뿐 아니라 면접에서 탈락한 구직자의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업전문상담사와 1:1 맞춤형 컨털팅을 진행하는 등 취업난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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