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주)아모레퍼시픽과 오산천 생태하천 가꾸기 한마음

제목 없음-2 사본.jpg
▲ 3월28일 오산시청에서 열린 오산천 생태하천 가꾸기 업무협약식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오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와 (주)아모레퍼시픽이 3월28일 ‘오산천 생태하천 가꾸기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오산천을 생태 힐링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모레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추진 중인 오산천에 70억여원을 들여 ‘걷고 싶은 거리’ 등 힐링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힐링하천 조성사업은 500m 규모의 걷고 싶을 길과 소공원, 자전거 휴게소, 하천관찰데크, 조류관찰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 오산천 정화활동과 함께 시설과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된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의 대표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오산의 상징 오산천을 친환경적인 힐링하천으로 만드는데 발 벗고 나선 것은 매우 의미가 깊은 일”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한 아모레퍼시픽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글 = 강경구기자   사진 = 오산시 제공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