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장, 이재명 성남시장과 정상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사진 왼쪽부터)이 4월21일 ‘탄천 수질 오염사고 발생시 공동대응에 관한 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탄천 수질오염사고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남지역 3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성남시와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가 공동대응반을 꾸리기로 한 것이다.
성남시는 4월21일 오후 3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정상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김영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천 수질 오염사고 발생시 공동대응에 관한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차량 전복 등으로 인한 탄천 수질 오염 발생 때 방제장비, 인력, 기술 등을 상호 지원한다.
이재명 시장은 “탄천이 과거에 냄새 나는 하천에서 주민들의 삶의 환경을 개선하는 생활 자원으로 변모했지만 아직은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라면서 “이번 협약이 앞으로 성남시 수자원 수질 개선이라든지 사고 예방과 대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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